호텔까지 픽업와서 편하게 선착장까지 갈 수 있었고, 바다에서 석양을 보는 것도 매우 좋았습니다.
낚시 지점까지 갈 때 조개구이를 먹겠냐고 물어보았는데 가격이 좀 비싼것 같아 패스했습니다.
오징어를 한마리도 못잡아 많이 아쉬웠지만, 즐겁고 재미있었습니다.
가격이 많이 저렴해 저녁 식사가 부실하지 않을까 했는데 오징어 죽에 오징어도 많고 새우도 실하고 볶음면도 맛있고... 또 수박도 맛있었습니다. 다른 나라 사람들과 서로 어울려 사진도 서로 찍어주고 즐거운 추억이 되었습니다.

설명은 50분. 바로 앞 방파제근방으로 이동해서 30분 트라이하고 돌아왔다고하네요 총 20명이 승선했는데 한명 승객이 멀리 가자고 제안하니 선장이 엄청나게 화를 냈다고 해요. 총 20명 중에서 그나마 세명은(저희 아빠 포함) 아주 작은 오징어를 한마리씩 잡았다는데 나머지는 얼마나 서운 했을까요. 크루즈도 아니고…. 아무튼 작은 오징어를 데쳐서 가져오셔가지고 모두들 구경은 잘 했습니다. 아빠가 실망이 아주 크셨어요.

솔직히 오징어는 배에서 3마리 쭈꾸미 1마리 나왔어요.
석양보면서 저녁식사한게 좋았네요.

우선 밤바다에서 석양을 보는것은 좋았습니다.
직원도 친절했어요.
다만 배에 오른후 1시간넘도록 조개판매에 너무 집중하셔서 뭐하는거지?싶었습니다.
배에서 주는 식사는 먹기 힘들었어요.
돈을 더 지불하고 조금 더 나은 위생적인 식사를 할수있음 좋겠다고 생개했습니다

시간이 남는다면 시간 때우기로ᆢ
선셋을 기대했는데 그럭저럭ᆢ